IT 관련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사업을 시작하려면 어떤 사업을 할래?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이커머스' 사업을 하겠다고 얘기 할 것이다
현 시대에 우리의 일상속에 사용하는 앱의 비중면에서 이커머스 관련 앱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친숙한 측면에서도 '이커머스' 사업을 얘기 할 것이다.
하지만 황금알을 낳을 것만 같던 이커머스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적신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49889?sid=101
"더 버티기 어렵다"…누적 손실 10조 넘은 e커머스 '초비상'
쿠팡, 컬리, SSG닷컴, 야놀자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의 결손금이 작년 말 기준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손금은 손실이 누적되면서 까먹은 순자산으로, 흑자를 내거나 유상증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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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컬리, SSG닷컴, 야놀자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의 결손금이 작년 말 기준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손금은 손실이 누적되면서 까먹은 순자산으로, 흑자를 내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메꾸지 못하면 해당 기업은 존속이 어려워진다.
이는 이들이 지금까지 유상증자 등을 통해 확보한 투자금(자본잉여금)과 맞먹는 액수다. 적자가 누적되면서 투자금을 거의 다 소진했다는 의미다.
-> 투자금액 대비 적자의 비율이 너무 높고 기업의 존속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쿠팡을 뺀 7곳의 결손금은 연말에 더 불어날 공산이 크다는 게 투자업계 시각이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침투율’(전체 소비지출 대비 전자상거래 비율)은 엔데믹 등의 요인으로 26.7%에 머물러 전년보다 0.1%포인트 느는 데 그쳤다.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0년 온라인 침투율이 3%포인트가량 늘어난 것에 비하면 증가세가 크게 둔화했다.
-> 쿠팡을 제외한 이커머스 기업들의 온라인 침투율이 줄었다
https://callmedaniel.tistory.com/127
[1Day 1Article Day+3] 쿠팡의 3분기 연속 흑자의 비밀
https://zdnet.co.kr/view/?no=20230510052230 쿠팡, 1분기 영업익 1천362억원…3분기 연속 흑자 쿠팡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천362억원(1억677만 달러)을 내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활성 고객수와
callmedaniel.tistory.com
본인의 블로그에 업로드한 쿠팡 관련 글을 읽어보면 쿠팡은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3분기 연속 흑자를 이루고 있다 위의 기사에서 쿠팡을 제외한 이유이다.
경기침체로 투자자들이 위축되면서 e커머스 업체로 흘러 들어가는 돈도 뚝 끊겼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e커머스 업체가 유치한 자금(스타트업얼라이언스 집계)은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 넘게 급감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코로나 기간 몸집을 키우는 데만 골몰했던 대다수 e커머스 기업들에 결손금이 시한폭탄으로 떠 올랐다”며 “일부 업체는 적자 지속과 자금 조달 실패로 연내 한계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쿠팡, SSG닷컴,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e커머스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기업(네이버 제외) 중 지난해 순이익을 낸 업체는 한 곳도 없다. 작년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연결 기준)한 쿠팡을 뺀 3곳의 순손실은 전년 대비 50% 넘게 급증했다.
e커머스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는데도 업체들이 적자를 무릅쓰고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점유율을 높이는 데만 집중한 결과다. 쿠팡이 먼저 도입해 성과를 낸 이른바 ‘계획된 적자’ 모델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에 투자업계 돈줄까지 말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 투자로 성장하는 모델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말한다.
-> 쿠팡의 계획된 적자 전략은 현재의 시점에서는 맞지 않는 전략이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투자로 성장하는 모델은 위험하다 나온다. 대표적으로 현재 SSG의 경우 G마켓을 인수하여 적자를 보면서도 끊임없는 투자를 하고 네이버와 협력을 하는 등의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위의 기사에서는 이런 적자를 알면서도 투자를 하는 전략은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말한다
이 와중에 경기침체로 투자시장까지 얼어붙으면서 주요 e커머스 업체들마저 투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졌다. 식품 새벽 배송 1위인 마켓컬리가 지난 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무기한 연기한 데 이어 2월엔 오아시스도 상장을 철회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e커머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걷히면서 기대했던 만큼 몸값을 받을 수 없게 된 게 상장 철회의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SSG닷컴과 11번가도 각각 지난해와 올해 상장을 예고하며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지만, 업계에선 두 업체 모두 연내 상장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업계 간판 자리를 지켰던 업체들도 투자금 조달 실패와 적자 누적에 줄줄이 더는 버티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배달 대행 업계 매출 1위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작년 11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 지난 4월 hy(옛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되면서 파산을 겨우 면했다.
수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로 월 160만 방문자를 모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오늘회(오늘식탁)는 사실상 서비스 중단 상태다. 투자 유치가 불발되면서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대금까지 연체됐던 오늘회는 작년 9월 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일부 e커머스 업체는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을 개선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롯데온은 지난달 막대한 투자비가 드는 새벽 배송 시장에서 철수했고, SSG닷컴도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만 새벽 배송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2021년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오아시스, 마켓컬리의 상장 소식이 들려왔었고 많은 스타트업이 생겼으며 오늘회의 경우도 당일배송, 새벽배송과 같은 투자비 대비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지만 2023년 미국 발 경제 불황으로 오늘회는 회사의 문을 닫았고 많은 수의 회사는 상장을 철회했다. 또한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은 닫히면서 주 타겟이었던 고객들의 소비는 줄게되고 가격이 높을 경우 구매도가 떨어지게 되며 새벽배송 전략은 적자를 낳는 전략으로 밖에 남지 않게 됐다
현재 폭풍전야의 시기로
이번주에 미국의 디폴트 관련 발표가 있고
세계 경제가 아프고 전쟁은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한국의 경우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
이런 시점에 이커머스 기업들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면
스타트업의 불황은 더 심해지고
모두가 예상하는 버블이 터지는 것은 예상이 아닌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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