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iOS 유저로 작년부터
도대체 애플페이는 언제돼?를 말버릇처럼 말했었다.
그러던 와중 작년 가을부터 현대카드가 애플과 협약을 맺어서 애플페이 출시가 된다고 얘기가 들려왔고
올해 상반기에 실제로 현대카드와 애플의 협약을 통해 애플페이를 선보였다
삼성은 많은 사람들이 애플페이를 사용할 것을 예상하여 사용자의 이탈을 줄이고자
삼성페이를 네이버페이와 연동을 하는 전략을 보였다.
그 결과 네이버페이는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18_0002308072&cID=15001&pID=15000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 현장결제가 연동된 후 지난 한달 간 약 47만 건 신규 설치 됐으며 이는 전월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사용자 1인당 평균 현장결제 금액은 전월 대비 123% 증가했고 2회 이상 반복 결제한 사용자의 비중은 전체의 72%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주 소비층인 30~40대의 현장결제 금액이 전월 대비 각각 206%, 219% 급등했다. 20대 사용자의 결제금액도 143% 늘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삼성페이 연동 현장결제를 이용을 위한 앱 설치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결제처도 기존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업종 등에서 병·의원과 약국, 일반 음식점, 주유소 등 중소 가맹점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 수치적으로 네이버페이의 의미있는 성과를 알 수 있다
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3210939508720222
현재 애플페이의 사용 가능 매장은 스타벅스가 최근에 추가되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롯데마트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홈플러스 △코스트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빽다방 △엔제리너스 △메가커피 △할리스 △폴바셋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맥도날드 △KFC △다이소 △교보문고 등이다.
-> NFC의 설치 문제로 생각보다 많지 않은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삼성페이 입장에서는 기존에 NFC가 설치되어 있는 입장과 주 고객인 30~40대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네이버페이와 손을 잡고 연동했고 결과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었다.
네이버페이
본인은 카카오페이를 주로 사용하다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자주하는데 옮기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카카오페이로 결제 후 받는 알이었다.
포인트 주면 좋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 보다 많은 결제를 카카오페이로 해도 100p이상 준적이 없다
반면 네이버페이는 % 형태로 적립을 해주어서 합리적인 포인트 혜택이라 생각이 들어 옮기게 되었다
최근에는 네이버는 네이버 + 멤버십을 선보였는데 구독 형식으로 쇼핑할 때 마다 최대 5% 적립이고 다른 혜택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카카오페이와 다르게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많은 사용자들의 유입을 도모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결제시에도 이벤트성 추가혜택도 주기도 하며 소비자의 많은 부분에 관여되어 있다
이후 네이버페이는 본문에 나와 있듯 삼성페이와 연동되면서 기존의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에 삼성페이의 사용자들의 유입으로 상승효과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410574099742
애플페이·삼성페이를 시작으로 향후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또다른 간편결제사가 수수료를 요구하게 될 수 있다는 점도 카드사를 두렵게 하는 요소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간편결제 시장의 점유율은 △카카오페이 42.4% △삼성페이 24.0% △네이버페이 24.0% 등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현재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결제 수수료를 카드사와 나눠 갖는데, 카드사는 앞으로 빅테크가 수수료 분배 구조를 카드사에 불리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다만 삼성페이를 필두로 유료화를 진행할 논의를 하고 있어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도 유료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화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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