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자식이 해달라는 것은 부모님들은 어떻게든 해주려고 하고 자신들의 소비를 줄이는 한이 있어도 자식들을 위해 돈을 쓴다
본인은
코엑스에서 단기알바로 베이비페어에서 유모차 매장에서 판매를 한적이 있다
워낙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설득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에 유모차를 팔고 싶었지만
애기 침대를 팔았고 3일차에 완판 했었다(DP까지... 인센은 다른 판매원들의 수입이 적어서 받지 못했지만ㅠ)
판매를 하면서 느낀점은 유모차 자체는 아이엄마들의 명품백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고
애기들의 몸에 닿는 모든 것들의 성분 분석은 물론 정보를 위한 모임 단위로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400에 가까운 유모차들이 팔려가고 아이 관련 제품부터 교육까지 C홀이 더워질 정도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었다(역시 코엑스 4대 페어)
하지만
코로나가 끝난 지금도 아이에 대한 소비가 줄지 않았을까?
VIB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50701?sid=101
“우리 예솔이의 ‘퍼스트 구찌’예요. 할머니 선물 마음에 들어요? 갓난쟁이가 뭘 안다고 한 달도 못 입는 걸 명품으로, 그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시어머니는 막 태어난 손녀에게 명품 브랜드 구찌의 배냇저고리를 입히며 이렇게 말한다.
드라마 대사처럼 갓난아이에게도 명품을 입히는 시대다. 형제·자매·이웃의 옷을 물려 입던 풍경은 이제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저출산 시대에도 유아동복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황을 맞이한 이유다.
-> 드라마에서도 나왔듯 갓난아이에게도 명품을 입히는 시대이다 (멋지다 연진아)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되레 ‘VIB(Very Important Baby)’와 ‘텐 포켓 베이비(자녀를 위해 부모·조부모·친척·친구 10명이 지갑을 연다는 뜻)’ 현상은 심화됐다. 아이가 귀해졌지만, 역설적으로 아이 한 명에게 쓰는 옷값의 씀씀이는 더 커졌다.
텐포켓 베이비 현상과 맞물려 지난해 아동복 시장도 럭셔리·고기능성 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디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는 이 같은 현상을 겨냥해 키즈·베이비 라인을 속속 출시했다. 디올은 600만원이 넘는 유모차, 에르메스는 100만원대의 베이비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지만 해당 제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 루이비통은 올해 1월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컬렉션’을 처음 출시하기도 했다.
등산복, 테니스복, 레깅스 등 성인들 위주의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도 키즈 라인을 확대하고 나섰다. 태권도뿐 아니라 발레, 테니스, 요가 등 아이들의 취미가 다양해지면서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최근 키즈 라인을 론칭, 강화했다.
-> 텐포켓 베이비 현상은 아이들을 위한 지갑을 여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올해 소비침체에도 유아동복 시장은 견고하다. 주요 백화점의 매출 신장률이 꺾였지만, 유아동복 매장의 매출은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유아동복 매장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부모들의 명품 유아용품에 대한 소비는 증가했고
유아동복 매장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출산률은 줄었지만
극악의 출산률을 뚫고 세상에 나온 아이들을 위한 소비는 줄어들지 않는다
돈이 되는 사업이고
비단 기사에서는 소비 부분에서 명품, 백화점에 대한 소비만이 나왔지만
백화점 내의 제품, 명품이 아니어도
아이들에 대한 소비가 줄지 않는다면
기획에서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생각을 해보아야한다
'Document > Arti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Day 1Article Day+22] 초개인화 추천 API (0) | 2023.06.05 |
---|---|
[1Day 1Article Day+21] Brand & Contents (0) | 2023.06.02 |
[1Day 1Article Day+20] Veganomics (0) | 2023.05.31 |
[1Day 1Article Day+20] E-Commerce 적신호 (1) | 2023.05.30 |
[1Day 1Article Day+19] KT의 AI 유통 (0) | 2023.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