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비스 소개
- 취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임 활동을 하는 서비스하는 플랫폼 즉, 모바일 소셜링 플랫폼이다.
- 문토의 창업자는 이미리 대표이다.
- Series A(2023)에 해당하는 회사이며 총 72억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 서비스는 2019년에 오픈 했으며 O2O서비스와 중개 플랫폼의 성격을 띈다.
2. 서비스 분석
2.1 서비스 미션 & 비전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현재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고 있으며 집-회사-집과 같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요즘 다양한 사람과 만날 수 있는 모임이나 취미활동을 찾길 원한다. 이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앱이 ‘문토’이다.
- 문토는 소셜링, 클럽, 첼린지, 라운지 기능을 통해 O2O 방식으로 앱에서 컨텍 한 후 오프라인에서 사용자들간의 연결을 목표로 한다.
- 문토는 언제나 어디서나 관심사로 연결되는 세로운 세상을 지향한다https://www.munto.kr/
https://www.youtube.com/watch?v=eQe6VgYhZHE
2.2 서비스 목표 & 전략
2.2.1 재출시 1년 6개월 후 신규 모임 오픈 수 400배 증가
- 기존 오프라인 모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용 모임 생성 후 모임 31개 → 1만 4000개로 증가
- 누적 회원 가입 수 31만 6000명 기록 (2022년 9월 기준)
- 월간 이용자수(MAU) 13만명 기록(2022년 8월 기준)
https://v.daum.net/v/8Xid3cwzyB
https://buybrand.kr/story/munto/
2.2.2 수익 구조 개선
- 오직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모임도 창설
→ 모임 증가와 유저 증가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매출 증대
- 기능 추가로 수수료 기반 매출액 비중 높이기
→ 클럽, 라운지 기능 추가에 따른 모임 증가로 인한 수수료 기반 매출 증대
2.3 서비스 구조
2.3.1 서비스 주체
- 서비스 운영자 : 마케터, PO, 개발자, 디자이너, BA, BM 등
2.3.2 서비스 현황
- 소셜링 : 원데이 모임으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취향과 관심사만 있다면 누구나 열고 참여 할 수 있는 서비스
- 클럽 :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임 개설로 클럽의 멤버, 진행 소셜링, 클럽원이 게시한 피드까지 자유롭게 구경 가능, 사용자가 추구하는 성격에 맞춰 본인에게 맞는 클럽 신청 가능.
- 첼린지 : 목표, 진행 기간, 인증 횟수, 방식을 공유하고, 인증 내용과 사진까지 업로드가 가능해서 서로를 응원하며 더욱 효율적인 목표달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매너점수 : 신뢰성을 위해 멤버 평가와 신고를 통한 매너점수 책정
2.3.3 수익 구조
- 사용자가 모임 개설 후 완료 시 수수료
- 광고 수익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917420934420
3. 서비스 문제점 및 개선방향
- 앱 버전 관리를 안한 점
라운지 탭에서 상위 일반 탭을 누를 경우 Default로 지정된 것으로 예상되는 Background Color의 회색 부분이 나타난다 서비스 문제점을 알아보기 전에 짚고 넘어가려 한다
- 인증 구간에서 나이를 단순히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넘긴다
소모임 앱의 경우 첫 화면에서 전화번호를 통한 신원확인을 철저히 한다
→ 소셜링 앱의 특성상 신원 확인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19세 이상만 사용하는 앱이라는 앱의 특성상 인증 관련해서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 가격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다
경쟁 업체 소모임 앱의 경우 문토의 클럽에 해당하는 소셜 살롱을 여는데 문토와 달리 가격을 명확히 제시하고 주최측의 카카오, 인스타, 유튜브를 제시하고 모임가입을 유도한다
가격을 먼저 제시하는 것 자체가 사용자의 입장에서 부담일 수도 있지만 명확하게 가격을 제시한 후 필터링을 통해 유저가 여과가 된 경우와 가격 정보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돈을 지불할 상황이 온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순간이 올 것이라 예상된다
문토의 소셜링 서비스에서는 가격을 제시한다 하지만 개인이 여는 소셜링의 관점에서는 무료로 사람을 불러 모으고 모인 다음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본다.
4. 서비스 개선안 도출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184254
위의 기사와 같이 소모임 앱의 최대 단점은 불특정 다수가 가입 가능하며 불법적인 목적이나 비윤리적인 목적을 가지고 가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토의 경우 단순히 텍스트로만 즉 인증 없이 가입 절차를 넘긴다면 얼마든지 나이를 속이고 앱의 초기 페이지를 넘어 갈 수 있다. 또한 미성년자의 경우 19세 이상만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 문토의 취지와 달리 텍스트 상으로 19살을 넘기게 설정 한 후 초기 페이지를 넘어 갈 수 있어서 앱의 치명적인 단점이 발생했다.
→ 소모임 앱 처럼
초기 페이지에서 전화번호 인증을 통해 인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한다
문토의 수익 구조가 클럽 생성 시 모임을 완료 했을 경우 수수료를 받는다.
하지만 정확한 클럽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요금이 발생 할 경우 당황 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한다.
클럽원 들을 위한 월정액이 아닌 횟수형 Subscribe 구독형 상품이나 카카오의 정산 서비스 처럼 인원이 모이고 모임이 확정난다면 시작하는 시점에 모임원끼리 정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클럽장에게 클럽을 여는 조건으로 매월 클럽을 열었을 때 생성되는
트레바리 독서모임 처럼 구독형 활동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좋다 생각한다
문토의 장점도 명확하다
다른 앱들과 달리 인스타그램 처럼 피드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릴 수 있고 후기를 통해 자신들의 모임을 홍보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당근마켓을 벤치마킹하여 온도 표시를 통해 비매너, 매너 회원을 구분 할 수 있었다.
앱의 안정성, 사용자의 증가에 따른 가입 절차의 강화, 신원 보장, 명확한 수익 구조를 개선한다면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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