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y 1Article Day+1] 네이버 포시마크 인수 결과 그리고 ChatGPT

https://zdnet.co.kr/view/?no=20230508150808 

네이버, 1분기 콘텐츠·커머스로 선방…포시마크 편입 효과 톡톡

 

1분기의 경제는 어두웠다.

미국의 스타트업 중심의 큰 은행 2개가 뱅크런이 연달아 터지고 코로나 시대 때 부흥했던 스타트업이 인원감축을 하거나 도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국의 경우 정육각이 채용을 대거 줄이고 오늘회라는 어플은 없어졌으며 왓챠는 사무실의 규모를 줄 일 만큼 인원감축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의 1분기 실적발표는 먹구름이 드리울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위의 기사와 같이

네이버는 매출 23.6% 영업익 9.5% 성장을 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는 올해 여름 GPT4에 대응해 하이버클로바X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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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1분기 흑자가 난 것일까?

 

기사에 따르면 커머스 매출이 전년 대비 45.5%가 증가하고 콘텐츠 매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나와있다 

이는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가 해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하지 못한 문화 소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주목한 점은 '포시마크'이다 

 

포시마크

 

미국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 및 기업.

북미 최대 온라인 C2C(개인간거래) 플랫폼이며,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https://namu.wiki/w/%ED%8F%AC%EC%8B%9C%EB%A7%88%ED%81%AC)

 

포시마크는 올해 1월 나스닥에서 상장폐지 됐는데 네이버가 작년 약 2조원들을 들여 포시마크를 인수했고 그 결과 네이버의 1분기 커머스 매출은 위와 같이 전년 대비 45.5% 늘어난 6059억을 기록했다.

포시마크만?

아닌다 포시마크를 제외한 총 거래액(GMV)는 10조 9000억으로 브랜드스토어, 여행, 예약, 크림(Kream)이 해당 되었다.

네이버 웹툰 글로벌 통합 거래액이 4천 122억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마케팅 축소 운영 감축에도 전분기에 비해 2.2%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이르면 내년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말까지 흑자 전환이 달성이 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 참조)

 

이외에도 서치플랫폼,핀테크, 외부결제액(3월 말에 삼성페에 결제 기능을 추가하여 확대 효과는 2분기 본격화 전망)이 두각을 나타냈다.

 

하이버클로바X

네이버는 올 여름 고도화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GPT4 대응 모델로는 전 세계 세 번째 초대규모 AI이며, 한국어 학습량은 국내 최대라고 네이버 측이 강조했다. 또한 타사에 비해 4분의1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이미지·음성 이해, 계산기·지도 등 다양한 API 활용 답변을 선보일 수 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 등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고, 기업용 서비스(B2B)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상반기 내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사내 베타 테스트를 선보이고, 하반기 업그레이드 모델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 B2B 서비스는 데이터 보호 이슈를 보완한 맞춤형 서비스로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연내 라인웍스, 네이버웍스와 같은 생산성 도구에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한 기업향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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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과거에 정부의 규제를 맞은 후 자유로운 문화의 IT기업 안에 규제가 섞여 있는 타 IT기업에 비해 딱딱한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주목한 점은 하이버클로바X의 하반기 등장인데 정부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지 못한 네이버가 GPT4 대응하는 모델로 초대규모 AI를 시장에 내놓는다고 한 것은 

 

1. 정부의 규제에서 벗어난 GPT 대응을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한 점

2. 초대규모 AI 시장에 내놓으면서 기존의 AI 사업 보다 투자를 더 한 점

3. 한국어 학습량이 국내 최대라고 한 점에서 ChatGPT의 중요성이 보다 더 증대 된 것

 

3가지 사항을 알 수 있었다

본인의 블로그에도 ChatGpt 카테고리를 하나 파놓았다.

프롬프터라는 직업이 생길까?라는 의문이 점점 종이에 물이 젖듯 눈앞에 선명해지고 있으며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ChatGPT로 인한 리소스 감소가 선명하다는 점에서

주말에 ChatGPT공부는 필수라는 것을 깨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