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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 1Article Day+4] 실시간 검색어 부활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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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dnet.co.kr/view/?no=20230510182304 

 

카카오, 실시간 키워드 노출 서비스 시작…"실검과 달라"

카카오가 포털 다음에서 이용자 관심사와 실시간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투데이 버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투데이 버블은 웹 페이지 내 언급된 단어와 ...

zdnet.co.kr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063 

 

‘실검 2년 만에 부활’ 보도에 네이버 “아예 다른 서비스” - 미디어오늘

2021년 2월 종료된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가 올 하반기 ‘트렌드 토픽’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이버가 실검은 부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올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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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없어진지 2년이 지났다. 

2년이 지난 이후 2023년 카카오와 네이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부활 시키려한다


Kakao '투데이 버블'

투데이 버블은 웹 페이지 내 언급된 단어와 단기간 노출된 단어를 서로 비교, 분석해 평소 대비 언급량이 늘어난 키워드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이 과정에서 웹사이트 다양성을 고려해 보정이 이뤄지는데, 이는 소수 사이트에 한정하기보다 여러 곳에서 오르내리는 키워드를 노출하기 위해서다.

 

-> 카카오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차별점은 '언급량'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는 데이터를 쌓는 방식과 유저의 데이터량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포털 사이트 2위 '다음'이 해결해나가야 하는 문제라 생각한다 

 

이어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 조합들을 통합하고, 중복을 제거한 뒤 주제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는 키워드 조합이 선택된다. 카카오는 선정·폭력성 등 아동, 청소년 유해정보나 증오·혐오 표현, 허위 정보 확산 우려가 있는 등 운영 기준에 부적합한 키워드에 대해 신속히 검토,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 아동 청소년 유해정보 증오 혐오 표현 폭력성 허위 정보를 카카오의 기준으로 나눌 때 기준을 투명하게 밝히고 유저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 생각한다.

 


Naver '트렌드 토픽'

2021년 2월 종료된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가 올 하반기 ‘트렌드 토픽’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이버가 실검은 부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주목해야 할 점은 트렌드 토픽은 실검이 아니다. 네이버는 정부의 규제를 받는 기업이므로 실검의 부활이라는 단어에 민감한 것으로 보이며 "텝에 놓을테니 유저가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라"를 암시한다

 

하반기 ‘트렌드 토픽’이 나온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추천·구독’ 탭에서 ‘트렌드 토픽’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는 ‘추천·구독’ 탭에서 ‘AI가 추천하는 트렌드 토픽’ 코너를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코너는 ‘IT/테크’ ‘예능’ ‘교양’ ‘스포츠’ ‘푸드’ ‘인테리어’ ‘영화’ ‘게임’ 등의 분야에서 이슈를 자동 추천하는 서비스다.

-> 유저의 데이터를 쌓아서 알고리즘을 분석하여 추천하는 서비스로 실검의 역할을 하는 트렌드 토픽을 사용하는 유저들, 검색을 하는 유저들의 데이터를 쌓아서 데이터 기반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이는 트랜드 토픽의 홍보효과와 더불어 유저의 데이터 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포털 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용자라 생각한다. 포털이 운영되더라도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쌓지 못하고 데이터가 적으면 적을수록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는 적어지고 신뢰도가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카카오의 경우 포털사이트 2위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 포털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현재 데이터를 어떻게 더 많이 쌓고 어떻게 사용자의 신뢰도를 높이는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