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는 어떤 직업일까?
iOS 개발자를 준비하던 나는 개인앱을 만들다 문득 사용자의 경험 UX 고려와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너무 재밌게 느껴졌다(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PM? 서비스기획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획자 강의를 듣기 전에 나는 생각과 상상은 누구나 하니까 세상에 없는 엄청난 작업물을 만들고 기획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나를 알아보는 사람 한명이 있어서 취직을 하고 경력을 쌓으면?
성장 가능한 기획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대문자 N이 긴 한다)
강의를 듣기전에는 막연하게 기능을 넣고 눈앞에 보여주는 단순히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앱을 구성했다
기획자 강의를 시작하고 과거의 나는 기획의 중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만들기에 급급했구나를 새삼 깨닳았다
개발을 하다 기획의 영역은 새로운 영역이었기 때문에 무작정 강의를 신청했다
강의를 들어야겠다 생각한 큰 이유는
1. IT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피그마의 활용
2. 커리큘럼에 나와있는 새새한 기획 관련 중요 키워드
3. IT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강사진이었다
IT회사만을 준비할거기 때문에 3번은 무조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고 피그마를 조금 맛만 봤었기 때문에 실제 기획에서 사용되는지도 궁금했었기 때문에 강의를 선정할 때 필요조건이 다 성립이 됐다
내가 듣기 시작한 시점에 그때 당시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미리 들어보고 환불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었다
프로모션을 활용해서 쭉 듣다가 별로면 바로 환불하고 다른 강의를 찾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려했다
아 이 강의는 들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개발을 할 때 사용자들을 고려를 했던 지점이 그대로 커리큘럼에 있는 것을 확인했고 명확한 설명들이 다 나와있고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나와있었다
기획에서 우선순위가 중요하고 리소스를 고려해야하며 생각보다 고려할 것은 많고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며 기획을 하기까지 생각보다 공수가 많이 든다는 것을 알았다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강조되는 내용이었는데 기획자는 기획을하고 자신의 기획을 명확하게 피력해야하는 직군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 퍼블리셔, 프론트, 백엔드, 서버 개발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중 디자이너, 개발자와는 무조건이다 (본인은 알기 싫었다 지금도 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강의에서 알 수 있었고 나는 다른 직군의 언어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엔 개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세계에 대한 책을 듣고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를 신청하여 디자이너와 협업을 경험 해보았다
이 강의에서 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트캠프를 신청해야겠다 맘을 먹은 계기를 준 강의였다
강의를 들으면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서적을 읽고 협업을 하면서 경험치를 쌓아보고
강의에서 기획자를 능력치를 기르기 좋은 훈련법인
역기획을 해보면서 능력치를 쌓아보았다
역기획은 기존의 서비스를 역으로 기획을 해보면서 개선을 해보는 훈련이다
https://callmedaniel.tistory.com/123
테이블링 역기획을 해보고 전체적인 서비스를 다시 기획해보면서 좋은점과 단점을 확인하고 프로젝트 개선을 위한 역기획을 해보았다
추가로 역기획이기는 하지만 UX 개선에 초점을 맞춘 여기어때 기획도 해보았다
https://callmedaniel.tistory.com/186
2개의 역기획을 진행 해보면서 부족한 점과 기획자를 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역기획을 해보면서 기업에서는 절대적인 서비스 경험이 중요하고 역기획을 통해 전체적인 논리구조를 확립해야하는 것을 깨닳았다
이 시점에 부트캠프에서 협업을 진행했는데 더 열심히 임했었다
부트캠프는 하단의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했다
부트캠프에서도 이 강의를 듣게 해줬고 거기서 완강을 했다(괜히 돈주고 샀나 싶었..)
부트캠프를 왜 했나?
단지 속된 말로 쫄려서?
아니다
강의를 듣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2가지 이유가 있었다
부트캠프 시작 전 이 강의를 들었을 때 협업을 해야겠구나, 실전(현장)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했다
해당 강의를 가르치는 강사님이 부트캠프 강사로 있었다
인턴은 가능성이 낮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들어가서 시작하면 물경력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
또한 나이가 점차 들어 갈수록 얼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했다
그래서 당장 의지가 불타오를 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부트캠프를 선택한 것이다
많은 부트캠프가 있지만 우선 무료이고 국비지원이 가능하고 기간이 길었다
기간이 짧은게 낫지 않나? -> 기본 베이스가 있다면 그렇지만
기초 베이스가 없다면 아래의 부트캠프를 추천한다
부트캠프를 신청하고 붙는다고 무조건 취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똑같은 방향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환경 조성과
현직자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얻을 수 있으며
해당 강의를 들으면서 신뢰가 생긴 강사가 직접 강의를 해주는 환경이었으며
내가 과연 서비스기획자? PM? 과 결이 맞는 사람인지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결이 맞고 재능이 있다면 노력 했을 때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와 같은 것도 피드백 해주는 멘토가 있으니 좋은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신청했다
https://fastcampus.co.kr/b2g_kdigitaltraining_pm
다시 돌아와서
열심히 협업을 진행하고 다시 강의를 열어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조언을 얻었다
조언을 받아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진행하던 부트캠프에서 컨펌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그 때 생각한게 아 이 강의는 기획자를 하고 싶은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정말 좋은 강의구나 생각했다
기획자가 하고 싶어서 기획자를 하려 취준을 준비하며 느낀점은
과연 어떻게 기획자를 준비해야하나?라는
막연한 의문에 대한 벽이 너무 높다
대답은 당연히 여러 자료를 뒤져보면서 계획을 짜는거겠지만
패스트캠퍼스의 '한번에 끝내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강의는
여러 자료를 뒤져보면서 계획을 짜고 리소스를 다 뒤져보는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명확한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내가 기획자로 진로의 방향을 정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내가 생각했던 기준에 맞는 강의라
선택했던 강의가
기획자를 하려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 것을 깨닫게 해주고
부트캠프를 등록하게 하고
역기획을 알려줬으며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설정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2023년 기획자를 될 수 있게 해준 온라인 멘토 역할을 해주었다
나는 말할 수 있다
기획자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강의가 당신을 확실하게 기획자를 만들어준다라고는 못 하지만
이 강의가 당신에게 기획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직무이고 방향성을 설정해주고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강의임에는 분명하다는 것은 말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현재 취직을 성공하여 기획과 운영의 일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다
2023년 강의를 들은 후 방향성을 확립하고 취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준 강의였기 때문에 말 할 수 있다)
'본 게시물은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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